5월 9일 아침7시에 119에 전화하여 바로 출동해주신 구급대원 김재롱 대원과 권휘강 반장님의 도움으로 아버지를 급하게 병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도착 병원은 군포 지샘병원 도착당시 환자의 혈압(맥박)이 50/30 이었고 당뇨수치가 500 이상이 되었습니다. 당시 두 분께서는 환자인 김*열 할아버지를 보시고 수액이라도 꼽아드리고 싶어 준비하셨는데 함께 탑승하신 어머니께서 엊그제 병원에서 영양제를 맞으실 때 발목 쪽에 주사를 맞으실 정도로 혈관이 안보였다하니까 그럼 빨리 응급실로 가는게 좋겠다고 판단하여 병원에 맡기자고 달려갓는데 마침 응급실에서 치료를 잘해 주셔서 혈압이 100 대로 올라왔고 이후 (분당 제생병원)중환자실로 가서 치료하셨지만 오늘 일반병실로 나오시게 되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렇게 빨리 응급실에 가시지 않았다면 정말 어려운 상황이 될 뻔 한 것을 알기에 과천소방서의 모든 구급대원 분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살신하시는 맘과 행동을 체험하였기에 이 글을 적어드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고 늘 안전 사고 없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과천소방서입니다.

아버님께서 치료 후 일반병실로 나오시게 되어 참 다행입니다.

당시 긴급한 상황이라 많이 당황하셨을텐데 환자분의 상태를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저희도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칭찬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저희도 항상 이런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현장활동에 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날들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