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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청학 119 센터 구급대원분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연희 작성일 : 2022-05-31 조회수 : 49

5월 29일 시어머니 생신이시라  어머님들 형제분들과 식사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식사를 즐겁게 잘하고 나왔는데  평상시 지병이 있으셨던 외삼촌이 식당앞에


쓰러져 계셔서 식구들 모두 당황하고 놀라  119에 전화를 했더니 


5분도 안되어 와주셨어요  이송할 병원을 찾는데  응급실에 자리가 없어서


구급대원께서  응급처치 해주시면서 계속 전화를 하시고  1시간 가까이를 


구급차에 대기할수 밖에 없었는데  정말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환자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자리 없는지를 수십번 연락을 하시더라구요 


다행히  분당서울대병원에 자리가 나서  이송하였고  병원에 가서도  


또 대기..... 너무 힘드실것 같아  좀 앉아서 기다리시면 안돼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시면서 서서 한시간 넘게 또 대기..... 환자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인계를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전 구급대원분들이 이렇게 고생이 많으신줄 몰랐네요...직접 옆에서 겪어보니


최선을 다해 환자분들 케어하는것에  너무나 든든하고 감사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외삼촌께서  오래전 혼자 되시고  최근에 암치료까지 받으셔서


혹시 잘못 되실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응급조치 잘 해주셔서  무사하신것


같아요~~


경황이 없어서  성함들도 못 봤는데   운전해주셨던  키크신 대원님과  직접


응급조치 해주셨던  안경쓴 젊은 남자 대원님......


이렇게 서면상으로라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추신 :   5월 29일   14시경 초평동 작은영토 식당으로 출동하셨음


 


 


 


 


 


 

[답변]칭찬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화재예방과 작성일 : 2022-06-07 조회수 : 8

안녕하십니까? 오산소방서 119구급대 소방교 장대용, 소방사 유원제입니다.


 


환자분이 별일없이 건강히 퇴원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희들이 당연히 해야할 일임에도 이렇게 감사해 하시니 더 힘내라는 격려로 알고 힘내겠습니다.


맡겨진 자리를 변함없이 잘 지키도록 애쓰겠습니다.


감사드리고 선생님께서도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늘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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