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119구급대 장영주님, 이혜수님께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난 5월29일 양수힐링센터에서 구급요청을 받은 한 노인의 아들입니다.  이 코로나시기에 위급한 환자 갈데없는데 한시라도 빨리 가까운 병원으로 모시려고 여기저기 컨택하시느라 흔들리는 차안에서 애쓰시고 일요일이라 너무 많이 밀리는 길을 뚫고 이리저리 길찾아 빠른 대처를 해주셔서 잘 도착해 검사하고 입원해서 드디어 오늘 미약하지만 경과가 좋아져 마음이 놓이고  해외에서 비행기 타고 오면서 어머니의 마지막모습을 못 뵐까 노심초사 했던 그 두려움이 사라졌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기 유럽의 어떤나라와 비교해도 사명감과 신속함은 비교대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양평소방서및 대한민국모든119구급대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자랑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당시 출동 나갔던 양서119구급대원 입니다.

수혜자분께서 경과가 좋아지셨다고하니 제가 다 마음이 놓입니다.

병원 선정이 잘 되지 않아 환자분께서 제시간에 치료를 받지 못할까봐 노심초사했습니다.

오히려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보호자분도 그날 흔들리는 구급차 안에서 고생 많으셨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