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02시경 아내가 술에취해 계단에서 구르는 낙상사고가 있었습니다 

너무 당황스럽고 어찌할지몰라 119를 찾게됐고 5분정도 지났을까 엄청빨리 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새벽시간까지 피곤하실텐데 경황없는 보호자인 저를 침착하게 만들어주시고 아내도 잘 케어해주셨습니다 병원 도착까지 안전하게 운전해주신 구급대원님 흔들리는 차안속에서 남녀대원 두분이 꼼꼼하게 하나하나 아내 상태 체크해주시면서 다친곳 찢어진곳 피흘리는곳 잘 처치해주시고 내려서까지 친절하게 응급실 내부로 이동하게 도와주셨습니다 아내머리가ㅜ찢어지고 충격이 있는상황이고 처음겪는 사고라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되돌아가시는 순간까지 안심할 수 있게 다독여주신 구급대원님 이럴때 믿고 의지할수있는 분이 남양주에 있어서 정말 든든합니다 

항상 힘내십쇼!!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있어 대한민국이 안전 합니다! 사랑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출동 나갔던 남양주소방서 진접구급대 소방교 이창규, 소방사 김규형, 소방사 이소영입니다.

당연한 일을 한 것뿐인데 칭찬글까지 적어주시니 더욱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