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정신없이 두달이나 지났네요..
그때의 감사함을 매일 잊지않고 지내고 있으면서 이제야 글을올리게되었음이 죄송하네요.
지난4월8일 위중하신 저희 어머님을 서울성모병원 응급실까지 빠르고안전하게 모셔다드린 산본119 남기성 소방교님과 박승용소방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당시 너무나 위중하셨는데 여기저기 응급실병상이없어 헤매고 다니던중 두분때문에 저희가 원하던 서울성모병원 응급실로 병상배정받을수있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산소채워주시면서 몇시간기다려주시고 끝까지 애써주시는 두분 모습 참 감동스러웠습니다.
덕분에 중환자실에서 한달가까이 치료잘받으시고 호전되셔서 다시 요양병원에서 지내고계십니다..
아찔했던 순간 발만 동동구르고있을때 정말 너무 큰 도움을주셨던 두 분을 앞으로도 계속 잊지않을 고마움을간직하며 살아가겠습니다..고맙고또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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