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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소방관님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 양현미 작성일 : 2022-06-24 조회수 : 88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4월2일 오후 12시 정도에 용문면 고대의원에서 제 딸을 이송해주신 구급대원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시 저는 직장에 있었는데, 6살 제 딸아이가 갑자기 숨을 안쉰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남편이 딸을 안고 동네 병원으로 갔다고 하여 저도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저희 동네는 응급실이 없어서 동네의원으로 일단 들어갔다고 하네요.


의사가 제 딸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을 본 순간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서 어떻게 할지 몰랐습니다. 제가 도착한 후 얼마되지 않아 구급대원 두분이 오셨는데 너무 당황스러워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도 기억도 안나고 너무 무서웠던 순간이었습니다.


구급대원분들이 딸아이를 살펴보시고 저를 다독여주던게 기억에 남습니다. 당시 코로나 때문에 병원에서는 저희 딸을 아무도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무서웠습니다. 하지만 구급대원 분들이 우리 딸을 위해 병원에 셀수 없이 전화 하는 모습에 다시한번 감동하였습니다. 구급대원분들 덕분에 저희 딸아이는 입원 치료를 마치고 지금은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모두다 양평소방서 구급대원분들이 신속하게 응급조치 해주시고 알맞는 병원으로 데려다 주신 결과라 생각합니다.


아이가 퇴원 후 당시 휴대폰 번호로 연락을 드렸지만 다른 구급대원분이 전화를 받으셨고, 당시 구급대원분들은 다른곳에서 근무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제서야 구급대원 분들의 성함을 알게되었네요. 박준휘 선생님, 이혜수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나중에 꼭!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양평소방서 소방관 선생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대원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답변]칭찬글 감사합니다.
작성자 : yangpyeong 작성일 : 2022-06-27 조회수 : 30

안녕하십니까 당시 이송했던 구급대원 박준휘, 이혜수 입니다.
당시에 신고받고 출동했던 제 마음도 신고해주신 어머님 마음처럼 조마조마하고 큰일이 안났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다행히 아이가 고대의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은후 출발해서 마음이 놓였고, 어머님도 차분하게 딸 아이를 다독이는 모습을 보며 저 또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송중에 아이가 끙끙거리며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앞으로도 아플일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히려 저희를 믿고 따라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신고주시고 문의주세요!
항상 수혜자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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