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월 22일 09시 경에 구급 수혜를 받은 수혜자 입니다

출근 준비를 하던중 부인이 초산 진통을 심하게 하며 걷지도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119 구급신고를 했습니다. 어쩔줄 모르고 경황이 없는 와중에 상동119안전센터에서 한달음에 와주셨습니다!

노련하고 또 친절하게 처치 및 상황설명 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병원 도착 뒤에 알게 된 사실이이었는데 이미 자궁문이 7cm가 열린 상황이라 조금만 늦었더라면 위험할 뻔 했다고 이야기를 들어 더욱 감사한 마음이 컸습니다.

김도혁 소방장님과 안소현 소방사님 덕분에 순산하고 산모 및 태아도 건강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119에 신고해서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는데 병원도착하기 전까지 안심시켜주시고 또 구급차량 안에서도 상태 확인해주시면서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날이 덥고 습한데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