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말로146 *동 ***호 에 사는 임지은 입니다.

7/1 새벽 5시경  남편이 침대에서 떨어져 쓰려져있었고 호흡도 안되는 상황이였습니다.

119에 연락 구급대원님들이 몇분 안에 그때 정신이 없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제가 심장 압박하고 있고 저의 힘이 거의 빠지기 전에 오셔서 너무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엄청빨리 와주시고 저희집이 2층집 이다 보니 좁은계단으로 환자를 옴겨야 됬었거든요

80kg되는 남편을 들처업고 내려가시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중력때문에 더힘들었을텐데 온힘다해 노력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남편이 지금은 중환자실에 있지만 빠른 처치와 대응 때문에 예후가 좋을꺼라고 합니다.

안양 소방서 최병욱 구급대원님 과 전체 구급대원들의  빠른대응과 성심성의껏 신경 써주신점 너무 고맙습니다~!

생명의 은인 이십니다.

이번기회 통해서 구급대원님들이 얼마나 중요하고 소중한 일들을 하는 분들인지 알게되었습니다. 생명의 기회를 한번더 줄수 있는 보람된 일을 하시는 구급대원님들 존경의 마음과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