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떠나는 현장학습이었습니다.

설렘과 기대감으로 가득찬 아이들의 모습에 체험장으로 가는 동안 

저또한 기분이 up!!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진체험,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직접 체험해 보는 경험을 통해

위급한 상황이 생겼을 때 스스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한국 119 청소년단으로 체험한 오늘 하루가 아이들에게는 아주 오랫동안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해 함께 해 주신 삐뽀선생님과 고양소방서 소방관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체험관을 다녀와서 아이들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적었습니다.

아이들의 응원에 힘내셔서 안전하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재난예방과 생활안전팀 소방교 이선민입니다.

그날 교육이 오랜만의 현장학습이라 선생님들도 신경 많이 쓰시고 지치셨을텐데

아이들이 무사하게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교육 마치고 돌아가셔서 많이 바쁘고 힘드셨을 텐데 이렇게 응원의 글도 남겨주시고..

게다가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쓴 편지까지  보내주셔서..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

목소리도 크고 씩씩한 우리 신원어린이집 꿈나래, 꿈담은반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흥미롭고 유익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재난예방과 생활안전팀 이건칠, 정재훈, 이선민, 황창규, 서윤원  사회복무요원 나영웅, 이재종, 김태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