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사동에 살고있는 하남시민입니다.
< 오늘(7.16) 21:40경 도와주신 소방관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어디 소방서인지 이름을 정확하게 보지못해서 지도를 보았으나 공터로만 나와 위치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미사보건소 옆에위치한 소방서에 근무하시는 김정훈(?, 밖이 어두워 명찰이 잘 보이지않아 정확한 이름이 아닐수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소방관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오랜만에 놀러온 갓 돌지난 조카가 밤9시 넘어서 열이 나는것같아 체온계를 쓰려는데
체온계캡이 없어 급하게 약국을 찾아다녔지만 다 닫기고, 열린곳은 캡을 팔지않아
혹시나 하는 마음에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서까지 가게되었는데
사실 살면서 소방서를 직접 찾아간적이없다보니 쭈뼛거리다 잠시 밖에 나온 김정훈소방관님께 부리나캐 달려가 위에 기재한 사정을 얘기하고 급한마음에 캡을 하나라도 구매할수있는지 부탁드렸는데, 관공서라 판매가 불가하다 말씀하시면서 캡을 하나 내어주셨습니다.
구급대원이신지, 구조대원이신지 정확하게 여쭤보진못했으나 너무 감사한 마음에 칭찬글 올립니다.
따로 접수건이 아니라 거절하실수도있는 요청이지만, 지나치지 않아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글을 끝마치면서, 항상 안전하게 업무하시길 바라며 언제나 행복이 깃들길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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