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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용인 동백소방서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변진경 작성일 : 2022-07-19 조회수 : 165
7/15일 새벽한시 반경, 아이가 급토와 쳐짐이 발생해,
세브란스를 찾아갔으나 소아응급을 더이상 하지않는다는 안전요원의 말에
다른병원으로 급히 가야했습니다.
아이가 오는길 차안에서 분수토를 했고, 저는 혼자 아이를 데리고 운전을 해야했기에 뒤자리에서 토하는 아이를 데리고 겨우 운전해서 도착한 병원이 진료를 하지않는다는 얘기에 순간 생각나는곳이 119였습니다.
구급차문에 동백이라고 적혀있어서 타는 순간 동백소방서에서 나오셨구나 하는걸 알았고
차에탄후 이것저것 세심하게 물어봐주시고, 소아응급이 가능한 병원을 차분히 알아봐주셨기에 저도 조금 진정할수있었던거같아요.
혼자가 아니라는생각에 조금마음이 놓였고,
빠르게 병원을 알아보시고,병상 확인까지 한 후 서둘러 병원으로 출발해주셨습니다.
도착하여,저는 바로 가실 줄알았는데
접수창구에 같이 가주셔서,제가 아이를 안고있어서 손도 불편했는데
가방도 들어주시고 창구에서 저 대신 접수증 개인정보도 직접 작성해주셨으며, 응급실 내부까지 함께들어오셔서 제가 미쳐 설명하지 못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의사선생님께 같이 말씀해주시며 옆에 계셔주셨어요.
입원결정 후 병상자리로 가기전까지 함께해 주셔서 아이와 저는 조금씩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답니다.
그 새벽에 토사물로 냄새가 많이났을텐데 조금도 내색하지 않으시고 친절하고 차분하게 응대해주신 천사같은 여자대원님.
꼭 글남기고싶어 그와중에 명찰을 꼭 봐뒀는데,
성은 기억이 안나고 이름이 '지은' 이셨던걸로 기억해요!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성빈센트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운전해 주신 대원님께도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이가 퇴원할때 구급차를 타고가고싶다고 할 정도로 아이도 오는동안 안정을 찾았던거같아요.
어제 퇴원 후 늦었지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답변]용인소방서 답변입니다.
작성자 : yongin 작성일 : 2022-07-19 조회수 : 19

안녕하십니까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관리 담당자입니다.


올려주신 칭찬글은 해당 직원과 용인소방서 전 직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직원들에게 힘이 되는 칭찬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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