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2.07.23(토)

시간: 16~16:30 분 경

도움을 주신 소방관님 3명 (유훈지님 외 2명 )

응급차: 2명 (치료해주신분,운전해주신분)

거리: 4.2Km

아재비고개 계곡길 2.6Km

아재비고개 -> 명지3봉 1.6Km

연인산->명지산 으로 연계산행을 하던중

명지 3봉 부근에서 산양?흑염소? 와 맞닥들여 

저한테 공격하려는걸 도망치다 발목을 접질렸습니다

명지산 정상부근에서 하산까지 거리가 정말 길었는데

18시경 부터 약 3~4시간 가까이 하산을하며

비오는날 불어난 계곡물과 물에젖은 질척한 진흙길

에서 소방관님 3명이서 저를 로테이션으로

업어주며 또 보조해서 하산을 도와주셨습니다.

또 하산 후 저를 이송해주시려고오신

2응급처치를해주신 응급차안에서

도움을주신 소방관님(?) 너무 감사합니다.!

많이 부었는상태인데 이후에 어떻게 조치할지 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늦은시간에 어려운 산길에

제 자차 가있는 곳까지 운전해서 와주신 운전해주신분도 너무감사합니다.

다친상황이라 경황이없었는데 이렇게 뒤늦게 나마

감사인사를전해드립니다ㅜㅜ

정말 너무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구조대원입니다.

저희가 현장으로 출동을 하여 도착 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비가 많이 와서 몸상태가 많이 안좋아 지셨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산에서 경험이 많으셔서 저희랑 안전하게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오랜 산행에 체력적으로도 지치고 발목이 불편하신 와중에 긴거리를 저희를 믿고 따라주셔서 감사합니다.

피곤하셨을텐데 바로 자택으로 돌아가신다 하셔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무사히 귀가 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칭찬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칭찬에 보답하여 더 열심히 근무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