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사나사에서 백운봉 산행중 사고를 당한 사고자입니다
그때 무릎이 골절되어 움직일수가 없어서 헬기 지원을 받았었는데
진정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양평소방서 대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헬기에 태울때 헬기바람으로
돌과 이물질이 나에게 날라오지 않도록 온몸으로 나를 감싸안아주신
이름모를 대원님의 세심한 배려 정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다리가 정상적이지는 않지만 그때 도움이 없었다면
매우 큰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되어 아찔한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대원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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