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마운트에서 놀다가 갑자기 말이 안나오고 마비증상이 보여서 같이 있었던 쌤한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한뒤 구급차를 타고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 갔습니다.
이런적은 처음이라 당황하기도 하고 말이 안나와서 답답하고 큰일이 생긴것이 아닌가 걱정되었었는데 구급대원분이 계속 말걸어주셔서 긴장(걱정)을 풀수 있었던것 같아 감사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퇴원하고서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어서 네이버에 일산소방서 검색해보고 찾아갔는데 일산 소방서 119 구조대로 간거에요 거기서 구급대원분 이름을 대니까 열심히 찾아주시더니 다른 곳에 계신다고 친절하게 주소를 적어주시더라구요
결국 바쁘셔서 얼굴은 뵙지 못했지만 번호 남기고 돌아왔는데 그후로 연락이 닿아서 감사하다고 재차 인사 드렸는데 구급대원분이 그렇게 했던건 당연한거라고 말씀해주셔서 구급대원분들의 사명감에 다시 한번 존경스러웠고 또, 무슨일이 생기면 바로 119나 이 번호로 전화달라는 말이 엄청 친절하시고 멋졌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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