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지난 7월 7일 0530시경 부대 야근을 마치기 바로전에 평소 지병인 협심증이 갑자기 나타나 부대간부에 보고하여 성남소방서 119의 긴급출동을 지원받았습니다.

의식이 거의 없던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119대원(강한글 반장님. 김성희 대원님 등)분들의 전문적이고도 각별한 조치(심페소생술 실시, 신속한 병원/분당서울대/이동, 병원응급실에 인계 등)로 저의 생명을 구해 주셨습니다..

평소에도 열악한 근무여건에서도 항상 헌신. 봉사적인 119소방대원분들의 근무모습에 경외심을 갖고 있었으나, 금번 저에게 불현듯 닥친 긴급상황에 보여주신 위의 조치들은 너무나도 감사한 것 이었습니다..

강반장님.. 김대원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 ..진심으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에 마음깊이 존경합니다..!!

앞으로 저는 여러분 덕분에 구한 본생명을 더욱 귀중히 생각하고 건강에 유의하여 열심히 살겠습니다..!! 그리고 119소방활동 모든면을 성원합니다.

다시한번 여러분들의 평상시의 노고와 특히 이번에 저의 생명을 구함에 애써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성남소방대-모든대원 및 관계자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황 구연 올림..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칭찬하는 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칭찬의 글은 구급대원들을 더욱 힘이나게 합니다.
해당 내용은 출동 구급대원에게 전달하여 칭찬과 격려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남소방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