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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안성소방서 ..감사합니다
작성자 : 이선희 작성일 : 2022-08-06 조회수 : 110

8월2일 새벽두시에 개짖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창고가 불타고 있었습니다


119에 전화하는데 몇번이나 허둥대다가 겨우 전화를 해야만 할 정도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소방차가 오기를 기다리는 시각이란 너무나 초조하고 숨이 안쉬어 지는 


정도로 긴 시간이 흐른듯 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사람의 안위먼저 묻고 일부는 바로 진화작업을 하였습니다


오래지 않아 진화 는 바로 되었지만 잔불처리하는일까지 끝나고


소방대원들님들이 모자를 벗으시는 순간 


전 충격을 받았습니다


비오듯이 흘러내리고 있는 땀방울들.....


연일35도를 넘나들던 폭염경보가 내려졌던 밤이었습니다


대장님같은 분께서 (그렇게 보였습니다  밤이었고 전기는 차단되었구.)


온화한 얼굴로 이것저것 주의사항을 일러주시던 


차분하고 온화한 목소리.


조사하시던 분들의  조용하면서도 침착하신 모습들..


덜덜 떨면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던 우리 식두들에겐


그날밤 그분 들은 저희가족의 영웅이었습니다


그날밤 전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고마웠고


119소방대원을 보유한 나라인것이 감사했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어느정도 안정은 되어서 이렇게


그날을 회상하니 참으로 다행한 일이었구


한가지 다짐을 하였습니다.


운전중에 가끔 만나는 119사이렌이 울리면


내가 먼저 가장 빨리 갓길로 피해서 일초라도 빨리


소방차가 지나갈수 있도록 해야 겠다는  다짐.


새벽두시에


그 깜깜한 밤에 온 몸을 땀에 젖어가며


매케한 연기속에서 진화하시던 안성소방대원님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기를 기도하며 ..


다시한번 대원님들의


진화하실때의 그 단호함과 


우리 가족을 대할때의 그 따뜻함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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