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읽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신강식 이수지 구급대원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작성자 : 김수경	작성일 : 2022-08-14	조회수 : 75
안녕하세요 8월 7일 일요일 저녁 아기가 갑자기 고열이 나고 해열제를 먹었는데도 온도가 떨어지지 않고 해열제를 다시 먹이는데 크게 분수토를 하고 상황이 좋지 않아 너무 무섭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에 119에 전화하니 구급차를 불러주셨습니다 그때 남편이 자가격리를 하는 바람에 저 혼자 아픈 아기를 케어해야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복잡해지고 정신이없는 와중에 신강식 팀장님께서 전화오셔서 아기 상태가 어떤지 차분히 물어봐주시고 지금 제가 있는 곳으로 가고 있으니 천천히 준비하시라고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직접 저희 층에 올라오셔서 무거운 제 짐까지 들어주셨습니다 이수지 구급대원님께서 이미 제가 오기전부터 아기 병실을 재빠르게 알아봐주시고 혹시나 병실이 없으면 어쩌지 많은 걱정을 했는데 어떻게든 알아봐주신다고 저를 안심시켜주셨습니다 저는 믿고 병원에 향했습니다 병원가는 도중 이수지 구급대원님은 제 옆에서 신경써주시고 궁금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답해주셨습니다 해열제가 필요했는데 신강식 팀장님께서 개인 사비로 직접 해열제도 사다주시고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팀장님께서 위로도 전해주시고 마치 자기 일처럼 대해주시고 그 마음 잊지않겠습니다 뉴스에서나 119 구급대원님들 소방관님들 수고가 많다는걸 알았지만 직접보니 수고가 많다는걸 또 한번 느꼈습니다 저도 어려운 상황에 쳐해있을때 남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신강식 팀장님과 이수지 구급대원님에게 꼭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 날 아기가 아파서 무섭고 정신도 없고 우왕좌왕했는데 구급대원님 덕분에 아기 잘 치료 받고 지금은 언제 아팠냐듯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베풀고 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