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포천이동 허환 , 서대성 구급 대원님 감사합니다.

7월28일 목요일 오후 5시쯤
저희 아버지께서 포천시 이동 백운 계곡에서  넘어져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바위가 미끄러워 모두들 여러 번 넘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었는데요.
몸을 아끼지 않고 신속하고도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해 주신 허환, 서대성 구급대원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희 가족 모두가 놀란 상황에서 대원님들의 친절하고 자상한 배려에 마음이 안정되었답니다.
병원 도착해서도 응급실에 들어갈 때까지 긴시간  기다려주셔서  너무 죄송한 마음에 음료수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받지 않으시더라구요.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씀하셔서 감동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수고 많으시겠지만 이 두분을 꼭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당시 출동했던 포천소방서 119구급대원입니다.

당시 환자분께서 거동이 불가능하셨고, 현장이 상당히 미끄러웠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웠던 상황으로 기억납니다.

다행히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덕에 안전하게 처치할 수 있었습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글을 남겨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구급대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