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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안양소방서 부림 2팀 소방관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 최수연 작성일 : 2022-08-18 조회수 : 71

안녕하세요.


안양 초원 마을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3살 난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작년부터 아파트 베란다 쪽 창문에서 


어른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의 말벌들이 지나다녔습니다. 


그러다 일주일에 2~3번, 하루에 1~2마리씩 집에 들어왔습니다. 


당시 어린 아이와 집에 있었기 때문에 걱정이 되었지만 


여름이 지나고 더 이상 벌이 집 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여름부터는 말벌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횟수가 늘어났고 


관리사무소에서는 소방서에서 조취를 취할 것을 부탁드렸습니다. 


 


더운 여름에 장비들을 갖추고 출동하셨고, 


누구보다 진심으로 걱정하고 어떻게 해서든 해결해주려고 하시는 모습이 


감사했습니다. 


 


처음에 오셨을 때에는 벌집을 찾지 못해 벌이 드나드는 구멍 근처에 


약을 뿌리고 직접 벌들을 잡아주셨습니다. 


 


그리고 몇주 뒤 말벌이 또 나타나 다시한번 출동해주셨습니다. 


사다리차가 접근하기 어려운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소방관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주셨고 코킹재료로 틈새를 막아 


더이상 벌들이 지나다닐 수 없도록 해주셨습니다. 


 


신속하게 와주셔서 정확하게 처리해주시니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도 손주 걱정에 매번 벌집 처리가 되었는지 물어보셨는데


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으로 글을 남깁니다. 


 


안양소방서 부림 2팀 소방관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첨부파일1 : KakaoTalk_20220818_222759480.m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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