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금오소방서 김성민 박지온 대원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지숙영 작성일 : 2022-08-19 조회수 : 91

8/14  일요일


이사하고 3일째 되는날 저녁시간!


아빠한테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다


엄마가 호흡곤란으로 숨을 못쉬고 있단다.


다행히 엄마집근처로 이사온지라 뛰어가면서 119에


전화했고 집도착하고 5분정도후에 응급차가 도착했다.


응급차가 오는도중에도 전화해서 상태를 물었고 원래있었던 지병이나 다니는 병원있는지 물었다.


엄마는 강북삼성병원에 다니신다.


응급상황이라


박지온대원이 주변병원에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불가하다


다행히 강북삼성병원에 확인하고 가게 되었다.


가는도중에  엄마는 본인이 다니시는 병원에 간다는 사실만으로도 조금씩 안정되어 갔다


도착했을때는 많이 좋아지셨다


병원 도착해서도 응급환자들 있어서


2시간정도 차안에서 기다렸다.


그래도 응급실에 조치 잘받고 다음날 새벽녘에 집에 


돌아올수 있었다.


병원가는동안에도 도착해서 오랫동안 기다리는 시간중에도 두분대원들을 한결같이 나를 안심 시키며 편안하게 기다려주셨다.


정말 고맙고도 고마웠다.


응급구급대원의 처치능력도 있으셨지만 무엇보다


아픈사람을 대하는 기본자세와 마음가짐이  남다른 두분으로 느껴져서 꼭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정말 칭찬합니다.


많이 많이 칭찬해주시고 포상도 해주세요


감사의 표현을 했더니 큰일 난다고 절대 안받으셨어요


지금도 출근길에 글을 쓰다보니 더 긴글을 못남기는점이  아쉽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