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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김경민 작성일 : 2022-08-20 조회수 : 60

저희 아버지께서는 폐암말기 환자이십니다.


최근엔 암세포가 갈비뼈까지 전이가 되고 암 자체도 커지면서 많이


힘들어하셨고


어제 2022. 8.19일 부터 시작된 호흡곤란, 발열 및 오한, 컨디션 저하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셨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2022.8.20일,


아침부터 흉부 고통과 호흡곤란을 많이 호소하시어


오전10~11시쯤 119 신고를 하게되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으로 항암치료를 받고 계신데


격리실 자리 부재로 갈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구급대원 선생님들께서 최선을 다해 이송가능한 병원을 알아봐주시고


환자와 계속 소통하고 대화하시면서 환자 건강을 지속적으로 체크해주셨습니다.


정말 우리 가족처럼 저희 아버지를 케어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고마웠습니다.


 


운저기사님, 그리고 남여 2분의 응급구조사 선생님의 성함을


제가 알지는 못하지만


이 글을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답변입니다
작성자 : 광주소방서 작성일 : 2022-08-22 조회수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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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당시 출동 했던 광주소방서 구급대원입니다.


 


당시 환자 분 고열과 컨디션 저하로 저희도 병원 이송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끝까지 도와드리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저희가 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가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길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하는 구급대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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