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아이가 고열에 복통 호소한 시간이 

새벽 2시가 넘었고 

첫째가 자고 있는 상황이라 

어쩔수없이 구급차를 불러서 

아산병원 요청했습니다 

도착해서 접수하는데 

딸 아이가 구토를 했는데

아이 마스크도 새걸로 가져다 주시고 

병원측에서 바닥 청소 요청 한 상태였는데 

아이안고 있는 제가 미끄러질까봐 

직접 닦아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와서 인사 드립니다 

직접 찾아뵙고 인사 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큰데

아이가 아직 아파서

글로 인사 대신 합니다

가는동안 , 도착해서도

아이 케어도 다정하게 너무 잘 해주셨고 

덕분에 저도 진정 할 수 있었고 무사히 병원 갈 수 있었습니다

19일 새벽 2시반경 

출동해서 도와주신 대원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당시 출동했던 하남소방서 구급대원(소방장 이동욱, 소방사 조경준)입니다.

우선 자녀분께서 치료 중이라는 말씀을 들으니 마음이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빠른 시일 내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요즘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로 인해 병원 선정이 늦어지거나 원거리 병원으로 이송할 때가 있는데, 보호자분께서 갑작스러운 상황에 경황이 없으셨을 텐데도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빠른 병원 선정이 되었던 점 오히려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칭찬 글까지 남겨주시니 보람과 책임감을 느낍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칭찬 글 남겨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칭찬에 보답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순 없으나, 감사의 마음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하남소방서 구급대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