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19 금요일 오후에 분당소방서 윤수진 대원님과 함께 출동해주신 대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신없는 상황이다보니 다른 대장님의 성함을 확인하지 못했네요.
119 신고 후 빠르게 출동해 주시고, 긴급 처치와 함께 병원도 찾아주셨습니다. 근처의 모든 병원이 격리 시설부족으로 환자 수용이 불가하였고, 금요일 퇴근시간이라 교통체증도 심하고 비까지 많이 쏟아진 상황에서도 친절하고 차분하게 대처하며 안내해 주셨습니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한 상황에서 대원님들께서 고생해주신 덕분에 병원으로 잘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 말씀 드립니다.
현재 노모께서는 중환자실에 계시고 경황이 없어 짧게나마 글로 인사를 전합니다. 환자와 보호자의 상황을 잘 헤아려 주신 대원님들의 배려와 친절함, 이번에 받은 도움을 잊지 않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소방대원 분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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