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코로나 확진과 기저질환 등으로 모두가 어려워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내 가족처럼 대해 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두분이 마스크는 썼지만 환자는 쓰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환자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이것저것 물어 보면서 대응하는 모습은 감동이었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많아서인지 격리실로 옮기는 자체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여기저기 전화로 확인하면서 갈 곳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하늘의 별을 따는게 쉬울 정도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는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두분의 연결고리는 끝없이 헤매고 있었습니다. 안된다고 하면 포기하지 않고 여기저기 연결하려 고생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동 또 감동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공무원들이 두분처럼만 한다면 정말 살기좋은 우리나라가 되겠다는 생각이 미치자 김포소방서에 큰절을 하고 싶어졌습니다
김포소방서장님 !
훌륭한 가족 두신 것 축하 드립니다
모두 건승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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