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에 사는 69세 주부입니다 20일 토요일 오후 8시쯤 이희석,변대현 두 분중께서 양주에 거하는 홀로사는 남동생 폰으로 전화를 받았읍니다. 태어나 처음 경험한 사고로 사연은 즉 동생이 퇴근길 회사 직원분의 간곡한 권유로 극구거부함에도, 결국 몇 달 당뇨,혈압으로 술을 끊었던 상태애 소주 한병씩과 맥주 입가심으로 한병을 나눠먹었답니다 , 덕계역에서 하차 계단 내려오다 쓰려져서 눈썹위이마 2.5센타 찍히며 찌져저 피가 낭자하고 잠깐의식을 잃어 주변분들이 119신고로 급한 응급처치를 한 상태에서, 저는 서울에서 장을 보다 연락을 받은 관계로 늦어져 두 분이 온갖 불편함울 겪었음을 알게 되었지요.누나에게 사고알렸다고 동생이 불만표시로 말을 듣지 않고 있더라고요. 제가 도착하고도 혼자 집으로 가겠다는등 거부하며 어이없고 민망스런 행동에도 불구함에도 투철한 직업정신과 유연하게 대처하는 두분의 인격을 보며 말할 수없는 감동과 감사함에 미안하고 송구스럼은 뉴스에나 듣던것들을 눈앞에서 보며 참! 대단한 청년인 두분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수있었고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되어지리라는 희망을 보았지요.. 제가 도착하고도 그 분들께 계속 멋대로 하여 애를 태우니 열시에나 겨우 일이 끝나게 되었음에 식사대접이라도 꼭!하여야 감동과감사함이 당연한데도 절대적인 거부로 그냥 도움만 받게되었지요.무덥고 늦은시간에 한창나이에 배가 고팠을텐데.... 아무리 근무중이라지만! 내내 미안코 섭한마음은 이렇게라도 게시판 이희석,변대현남께 송구함과감사함과 앞날의 축복과 건행하시라는 기원으로도 부족하고 모자라기만 합니다.젊은이기에 더욱더 감동의 기쁨이였읍니다..감사합니다. 두분님 화이팅!!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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