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구현석 대원님, 정태호 대원님, 서동훈 대원님, 신동선 대원님을 칭찬합니
작성자 : 구은지 작성일 : 2022-08-23 조회수 : 134

8.23일 오후 10시 50분, 남편이 분리수거를 하러 나갔는데 갑자기 저희 집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문을 발로 뻥뻥 차고, 손잡이를 몇 십번씩 잡아 당기면서 남편이랑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경비실에 연락을 해보아도 찾아와서 보시지도 않고 못하겠다는 말씀만 하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평상시에 연락 한 번 드린 적 없는 소방서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는 여성직원부터 차분하게 상황에 대해서 여쭤보시는 행동이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11시 20분 전화를 하였는데 10분도 지나지 않아 집 앞으로 119 대원분들이 뿅 하고 영웅처럼 나타나셨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수지구에 있는 아파트 중 주차가 악명 높은 단지 중 하나인데, 어떻게 이렇게 빨리 와주실수 있었을까 감탄도 하였습니다.


 


8월 23일, 한창 더운 날 대원분들이 땀을 뻘뻘 흘리며 장장 30여분을 저희 집 현관문과 사투를 벌이셨습니다..어찌나 죄송하고 감사하던지, 아파트가 오래되고 낡아 많이 어려우셨을텐데 힘든기색 하나도 안내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제 평생에 119를 부를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이런 일이 저에게 생기면서..119는 정말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이고, 감사한 영웅분들임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들을 위해 늘 노고하시는 소방 대원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구현석 대원님, 정태호 대원님, 서동훈 대원님, 신동선 대원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열심히 일하시는 우리 수지구 119 구조대원님들께서 이 네 분께 칭찬의 말씀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글을 남깁니다.


 


119 대원님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용인소방서 답변입니다.
작성자 : yongin 작성일 : 2022-08-25 조회수 : 70

안녕하십니까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관리 담당자입니다.


올려주신 칭찬글은 해당 직원들과 용인소방서 전 직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직원들에게 힘이 되는 칭찬글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