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산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날은 어두워져 무서워하는 저를 5명 정도되는 구조대원들이 찾아서 길을 밝혀주고 천천히 안전하게 내려갈 수 있도록 아주 잘 도와주어 편안한 마음으로 내려오게 되어서 감사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후 늦게 운동을 위해 아파트 뒷산을 등산하였습니다.  시간이 좀 늦긴 했지만 끝까지 가지 말고 적당한 시간에 맞춰 돌아오리라 마음을 먹고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40분가량 올라가다 어두워질 것 같아 돌아서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여러번 가 본 동네 뒷산이라 길에 익숙하기 때문에 속도를 내며 하산을 하던 중 최근 물길이  생기면서 길이 약간 모호해져 길을 잘못 들어서게 되었고 원래 다녔던 등산로를 찾다보니 날이 어두워지면서 더 이상 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 112에 구조를 요청하게 되었고  곧바로 경기 광주소방서 정석현 구조대원님한테 연락이 와서 위치를 물어보더니 위치를 보내는 방법을 알려주며 친절히 대응하셨고 걱정하지 말라고 곧 도착할꺼라고 하며 안심을 하게 하며 제가 있는 곳으로 와 주었고 덕분에 저는 깜깜한 산 속에서 30여분을 공포에 떨 수 있었지만  구조대원들이 자주 전화를 하며 안심시켜주어 무사히 별일없이  견디며 나중에는 구조대원들과 함께 편안하게 하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프로적인 대응방식에 엄청 감동하여 꼭 칭찬의 글을 올리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