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6일(금요일) 양평 생생요양병원으로 이동중 입원해 있던 집사람이 의식이 몽롱하고 상태가 좋지 않으니 빨리 와달라는 요양병원측 연락을 받고 뇌졸중으로 생각되어 119에 연락하니 남부라며 북부로 연결을 해줘 집사람 상태를 설명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잠시후 구급대원이 연락을 해왔습니다.
양평병원 이송 요청했드니 만약 뇌졸중이 맞으면 양평병원에서 치료 불가하니 상태 확인후 연락주겠다 했습니다
잠시후 환자상태로 봐서 양평병원은 어렵고 조치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기에 기존다니던 아산병원 이송 요청했드니 가깝지 않은 아산병원까지 이송해주었습니다
응급실에 이틀동안 대기하면서 여러검사를 한결과 천천히 진행된 뇌경색이 맞고 신장상태가 좋질않아 소변을 재때 보질 못해 나쁜 독소가 온몸에 퍼져 위급한 상태였다네요
다행히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 때가 점심시간인데 가까운 병원에 대충 이송하고 일찍 들어가 식사 해도 되련만 기록이 비치된 병원까지 친절하게 이송을 해줘 너무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환자를 병원측에 넘긴 후 치료 잘받으시라며 가는 뒷모습에 어찌나 미안했던지 보답할 방법을찾다 이런 창구를 통해 칭찬글을 올립니다
높으신 분들 께서 많은 칭찬과 격려 부탁드리며 모든 119 관계자들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국민에 신뢰받는119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참! 어디 구급대 인지는 모르겠고 2명이 나왔는데 여직원 이름이 권아림으로 기억됩니다. 중요한 부분을 빠뜨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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