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읽기)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오남119 2팀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김연성	작성일 : 2022-09-19	조회수 : 77
얼마전 명절기간중 새벽에 저희 아이가 코로나19로 인하여 고열, 열경련이 일어났던적이 있습니다. 저는 너무 당황하여 일단 119를 부르고 의식없는 아이를 붙잡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119측에서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늦은 새벽이었지만 바로 출동하여 주셨습니다. 그때 너무 정신이 없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오남2팀 이었던것같고, 구급차에 계신 간호사님(직책이 그러셨던것 같습니다.)께서 여기저기 전화 하시고는 코로나19,소아과 진료를 보는 현대병원에 연결하여 주셨습니다. 여러차례의 통화 끝에 병원과 컨택된 후 그분께서는 본인이 정말 감사하다는 듯이 병원측에 감사의 말씀을 하시는걸 보고 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퇴원하였고 지금도 옆에서 저를 못살게 굴고있습니다 이런 소소하지만 행복한 일상을 지속하게 해주신 119구급대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작게나마 표시를 하고 싶지만 법에 의해 혹여 피해가 가고 부담스러워 하실까 이렇게 글로만 남깁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답변]안녕하십니까 남양주소방서 119구급대원 입니다.

작성자 : Namyangju

작성일 : 2022-09-26

안녕하세요.

오남2팀 구급대원 소방장 임소미, 소방교 박성호 입니다

자녀분이 무사히 퇴원하여 행복한 가정의 품 안에서 자라나고 있다는 것에 저희 구급대원의 현장활동에 원동력이 되어주신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가정에 무궁한 행복을 기원하며, 나라의 미래인 자녀분이 건강한 아이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 소방장 임소미, 소방교 박성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