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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이름 모른 구급대원분들께 목숨 살려주셔서 감사해요❣
작성자 : 조경아 작성일 : 2022-09-26 조회수 : 65
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에 응급실을 다녀온 28세 여자입니다.
살다살다 구급차를 탈줄 몰랐는데, 출혈이 많이 나와 의식도 점점 흐려지고 저혈압이 오더라고요. 이대로 있다가는 죽을거같아서 119를 불렀습니다. 제가 여자여서 그랬는지 여자 구급대원분들께서 오시더라고요. 차를 모시는 분은 남성분이셨고요.
제가 힘이 너무 없어서 정말 부끄러운데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방귀도 뽕뽕 뀌고.. 그랬습니다.. 그냥 나오더라고요ㅠㅜㅠ
구급차안에서 그냥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바라봐주시는것 만으로도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제가 힘들었다는 것을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면서 저를 도와주시던 그 모든 행동들이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ㅠㅠㅠ
새벽에 깨어서 긴장상태로 계속 계시는 것도 정말 힘드셨을텐데, 정말로 걱정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
정말 너무 중요한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ㅜㅠㅠ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드렸는데 ㅠㅠ 두 여자 구급대원분들 다 너무 예쁘셨어요 ㅠㅠㅜㅠ 얼굴도 예쁘시고 마음도 예쁘시고 ㅠㅠㅠ 그리고 구급차를 운전하시던 멋진 남성 구급대원분깨도 절말 감사드려요 ㅠ 아주 수무스한 운전이었습니다 ㅠㅠㅠ
감사인사를 못드렸던 것을 이곳에나마 남겨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려요..!!
[답변]「시민을 행복하게 군포를 안전하게」군포소방서입니다.
작성자 : gunpo 작성일 : 2022-10-02 조회수 : 10

안녕하세요. 군포소방서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감사하시는 글까지 남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하시는 마음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최고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군포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시민을 행복하게 군포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365일 열심히 일하는 군포소방서장님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칭찬에 감사드리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군포소방서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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