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3회 로프인명구조 경연대회에 판정관으로 참석한 견종훈입니다.
8년전 해외의 로프구조대회를 견학하면서 우리나라도 이런 대회가 열려서 전국 각지의 구조대원들이 모여서 서로의 로프구조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만들어지길 희망했었습니다.
2022년 14개팀이 참가한 제 3회 대회를 지켜보면서 크나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주최측의 사전준비, 참가팀의 기술, 협동심, 열정!
이제는 국내팀의 경쟁이 아니라 뜻을 같이 하는 해외의 로프 구조팀과의 경쟁도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이대회를 깔끔하게 치를 수 있도록 수개월간 땀을 흘린 경기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외 여러 구조대원분들께 무한의 감사와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 대회를 경기도 소방본부 차원에서 지원과 관심이 지원되어서 아시아 아니 세계적인 대회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물론 특수대응단 및 관련 구조대원들의 열정도 기대하겠습니다.
수고 하신 모든 분께 다시한번 감사와 칭찬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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