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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생명에 은혜를 주신 소방공무원에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김경숙 작성일 : 2022-09-29 조회수 : 84

 저는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백옥대로2556에서 남편과 함께 S-OIL굿모닝주유소를 운영하고 있는 김경숙(여 70세)입니다.


제가 2022년9월8일(목요일)오후5시경, 주유소에서 손님세차를 하는 도중에 어지러움증으로 땅바닥에 넘어져 의식을 잃고 있는데, 남편이 발견하고 곧바로 용인소방소 모현119구급센터로 연락하여 구조를 요청하였습니다.


얼마 되지 않아 119구급차량이 도착하여 구급요원2명(남1명,여1명)이 남편과 함께 신속하게 구급차량에 태웠습니다. 차량에 설치되어 있는 산소호흡기와 심전도기를 부착하여 심장 호흡상태를 살피면서, 차량 안에서 분당서울대병원에 직접 전화를 하여 환자이송관계를 사전협의하여 싸이렌을 울리면서 20여분만에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로 후송하여 병원의료진에게 인계하였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주치의 이상호 진료지휘로 심폐운동 MRI촬영, 혈액검사 등 응급처를 한 결과, 상황의식의 변화와 뇌졸증 진단을 받고 치료 후 의식이 회복 되어, 다음 날 새벽3시경에 귀가하여, 현재는 외래진요를 받고 있는 중입니다.


 


당시 담당의사선생님은 좀 늦었으면 위험할 수 도 있었다면서 다행이라고 말씀하셧습니다.


 


이에, 저와 가족들은 이 모든 은혜는 신속하게 대처해 주신 소방공무원들의 덕분으로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저의 남편이 당일 119구급대원들에게 감사표시로, 추석날 즈음에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사과 1상자를 구매해서, 차에 싣고 모현119구급센터를 방문하여 정중히 고맙다고 인사드리고 사과상자를 전달하려고 내려 놓자, 직원들이 마음만 받겠다고 하면서 거절하여, 실랑이를 하다가 결국엔 낮뜨겁게 다시 사과상자를 차에싣고 돌아왔습니다.


 


저의 가족들은 고민 끝에 감사의 뜻을 게시판에 올려 소방공무원들과 시민들이 보시고 노고에, 격려의 박수와 위로가 되었으면 하여 본건을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소방공문원들의 무궁한 발전과 가정에 사랑과 평화가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2022.9.29.


수혜자 김경숙 올림

[답변]용인소방서 답변입니다.
작성자 : yongin 작성일 : 2022-10-05 조회수 : 8

안녕하십니까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관리 담당자입니다.


올려주신 칭찬글은 해당 직원들과 용인소방서 전 직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직원들에게 힘이 되는 칭찬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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