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흥소방서의 도움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기고 치료에 매진하다보니 늦게서야 감사의말씀 드립니다. 25일 밤11시쯤 킥보드타고 가다가 사고가 났고 길병원으로 이송해주셨습니다.
급한마음에 왜 시화병원이 아니 굳이 먼 병원까지 갔냐는 삼촌의 모진소리에도 구급대원이 침착하게 귀에 출혈이 있고 의식도 완전하지않아 외상전문병원으로 가야한다고 하셨고
저희가 도착해보니 이미 모든검사는 끝나고 머리뼈 기저부의 골절이 심해 즉시 수술할수있었습니다. 이제서야 제대로된 재활치료가 가능하지만 언젠가 꼭 인사드리러가겠습니다! 없어서는 안될 소방관 모든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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