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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작성자 : 우성용 작성일 : 2022-10-02 조회수 : 51
시흥관내 모 지구대 근무중인 경찰입니다. 09/30~10/01 시흥에서 근무하신 구급대원분의 일 처리와 응대에 대해 알리려합니다. 한 근무에 총 3번을 마주쳤는데 구급대원분들은 기억하실런지 모르겠지만 보통 예민한 상태로 수많은 주취자를 상대하다보니 지친상태로 서로의 의견이 맞지않는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제복근무자들끼리 그렇게 일처리가 끝나면 씁쓸하긴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구급대원님들 도착 전 어떻게 해도 진정이되지 않고 깨지도 않던 사람들이 구급대원 2인이 순식간에 척척 깨우고 진정시키고 보호자인계, 응급의료처치, 병원이송 구분하고 즉시 일처리 종결하시는걸 보고 부끄러웠습니다. 대게 이런경우 인계 후에 다른사건처리로 이동하는데 한게 너무 없어 죄송해서 구급대원분들 가시는것 까지 보고 왔네요. 09/30 상가 남자화장실에 갇혀 온몸이 구토와 용변으로 뒤범벅된 건을 시작으로  10/1  정왕동 술집, 배곧동 소재 바에서 발생한 건 내내 지치지도 않는 모습과 마지막 공동대응까지 인상한번쓰지 않고 일관성있는 대응, 일처리 과정에 존경을 표하고자 합니다. 항상 현장안전 유의하십시오!
[답변]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재난대응과 작성일 : 2022-10-03 조회수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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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월 30일 근무했던 구급대원입니다.
이렇게 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날은 단순주취자가 많았던 날로 기억이 나네요. 주취자 대응은 소방뿐만 아니라 경찰분들도 많이 힘드실 텐데
그래도 저희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최대한 귀가 조치하시려고 했던 점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시흥관내 주취자가 줄어들길 바라며 파이팅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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