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할머니 할아버지가 10/8 오후 세시 20분 경 명성산에서 길을 잃어 구조요청을 했는데 그 골짜기를 밤 늦게까지 고생하셔서 찾아주시고 세시간에 걸쳐 하산시켜주셨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저녁도 굶고 땀을 흘리시면서 로프를 연결해 도와주신 덕분에 아무도 다치지 않고 무사히 하산하셨답니다.

고마움을 어찌 표현해야할지 저녁이라도 대접하고 싶었지만 안된다고 하셨다고 아쉬워하셔 제가 칭찬게시판에 글로 대신 감사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10.10

안녕하십니까. 포천소방서 구조대원입니다. 

먼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칭찬 글까지 올려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포천소방서에서는 시민여러분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하여 모든 대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실 때는 언제든지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