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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구리소방서 구급대원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 민정연 작성일 : 2022-10-11 조회수 : 67

19개월된 아이 엄마 입니다.


모세기관지염때문에 아이가 갑자기 호흡이 빨라지고 축 쳐지는 상태라 여기저기 병원응급실에 전화 해봤지만 연락도 되지 않아 119 구급차 요청을 드렸습니다.


집은 남양주였지만 구리에서 가까웠던터라 구리소방서에서 와주셨습니다.


너무 속상하고 긴장된 마음이라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도착하시자마자 구급대원 두분께서 저를 안심시켜 주시고 병원 컨텍을 해주셨습니다.


바로 출발하지 않는 사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해 주시고 근처 병원이 없다는것도 알려 주시고 현재 처해진 상황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후 병원으로 출발해 주셨습니다.


연휴 마지막날이라 교통체증이 심했지만 도로에 있는 모든분들께서 도와주신 덕분에 2시간 가까이 걸릴수도 있는 거리를 빠르게 도착할수 있었습니다.


가는 중에도 거리가 얼만큼 남았는지 저와 아이가 불안해 하지 않도록 말도 계속 걸어주시고 함께 걱정해 주시고 병원에 도착할때까지 안전하게 운전도 해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도착해서까지 접수도 직접 해주시고 저를 안정시켜 주신 고진수, 임예지, 장철순 구급대원님 먼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병원까지 안전하게 데려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아이는 병원에서 잘 치료 받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추워지는 날씨속에서도 수고하시는 모든 소방관, 구급대원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답변]구리소방서 구급대원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자 : guri 작성일 : 2022-10-17 조회수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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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시 출동 나갔던 소방교 장철순, 소방사 고진수, 대체인력 임예지입니다.


아이가 아파 정신 없으실텐데도 이렇게 칭찬합시다 글을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병원까지 먼 길을 가는 동안 아이가 힘들어하는데도 차량 내에서 할 수 있는게 많지 않아


마음이 좋지 않았는데 치료 잘 받고 있다고하니 너무 다행입니다!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시면 주저하지 마시고 언제든 도움 요청하세요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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