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Home > 참여공간 > 칭찬합시다

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분당소방서 대원분들이 계셔서 정말 든든하고 다행인 하루였습니다.
작성자 : 위수연 작성일 : 2022-10-13 조회수 : 58
2022/10/12 pm 3:20 경쯤 서판교 운중동 중산운사거리로 출동해주신

분당소방서대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20개월 된 아이를 먼저 차에 태우고 안전벨트까지 매준 상황에서

아이가 내리겠다고 떼를 써서 급한마음에

아이손에 차키를 쥐어주고 문을 닫고 운전석으로 걸어가는 도중.

그찰나에 차안에 있던 아이가 차키 잠근 버튼을 눌러 자동차의 모든 문이 잠겨버렸습니다.

가입되어있는 자차보험회사에 전화해도 외제차라 도움을 줄수 있는 게 없다며

119에 신고하라는 답변뿐이였고,

보험회사에서 알려준 관련 키업체 답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제힘으로 할수있는게 없는 상황에서 차안에 아이가 울기시작했고 마음만 다급했습니다.

마침 출동해주신 소방서대원님들께서 아주 침착하게 문을 열 방법 두가지 정도 설명해주셨고

차안의 잠금장치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셨고,

그냥 차창문을 쉽게 깨버리고 열수있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않고,

끝까지 시간이 좀 걸려도 계속 여러번 실패해도

포기하지 않고 운전석문 잠금장치를 차 문틈으로 긴 고리를 넣어 결국 열어주셨습니다.

작은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믿고 돈을 내고 의지하고 있던 보험회사도, 이름있는 차브랜드의 키관련 업체도,

고객을 나몰라라 하고 있었고,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 할수 있는게 없어 막막했던 그시간이 참 길게 느껴졌었습니다

혼자 정말 아무것도 할수 없을때,

분당소방서 대원분들께서 신속 정확 열과 성의를 다해,

많은 분들이 한마음으로 달려와 도와주셨습니다

경황이 없어 제대로 한분한분께 인사도 못드렸는데,

정말 영웅, 히어로라는 생각밖엔,

구세주라는 수식어가 정말 맞는것 같습니다



저뿐만아니라 대한민국 전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달려가 어떡해서든지 도움을 주시겠죠

누군가는 그럽니다

'그게 그사람들 일이야' 라고 아주 당연하단듯이.

아닙니다

누구나 자기 직장에서 자기가 해야할일을 그렇게 세상열심히 온힘을다해 심지어 목숨을 걸고 할까 란생각이 들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소방서대원님들 정말 대단하고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저도 평소 119를 부를일이 있겠어 라는 생각에 소방서대원,그분들의 존재와 소방서라는 자리의 무게와 크기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잘부탁드립니다.

정말 큰 위로와 감동이였습니다.

소방서대원분들은 정말 세상 든든하고 절대로 존재해야할 우리들의 영웅입니다

좀 과하게 글을 쓴것 같으나, 절대 과하지 않을것 입니다.
[답변]칭찬의 글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재난예방과 작성일 : 2022-11-04 조회수 : 4

안녕하세요 홈페이지 담당자입니다. 출동 나가셨던 대원들 대신해 답변드립니다 :)


이렇게 정성어리고 진심이 담긴 칭찬의 글은 전국 소방대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고 당일 아이가 차안에 갇혀 있어 얼마나 걱정이 많으셨을까요..


구조대원 분들이 빨리 도착해 무사히 구조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늘 언제나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분당소방서가 되겠습니다.


 


해당 칭찬의 글은 구조대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전달했습니다!!


늘 가정에 평안이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수정 삭제 목록
해당 페이지는 SNS스크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acebook 공유하기
twitter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naverblog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