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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향남소방서 임선빈 구급대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김은옥 작성일 : 2022-10-16 조회수 : 67
안녕하세요.
오늘 갑작스러운 복통으로 발안 중앙병원에서 구급차로
분당차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글을 남길 정도로 몸이 회복되었습니다.
임선빈 선생님과 오늘 함께 출동해주신 구급대원님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남자 구급대원님 성함은 못 봤어요. ㅠㅠ)

구급차를 처음 타봐서
소방공무원들은 막강한 공권력 같은 것이 있다고 막연하게 생각했었는데
현실은 구급대원께서 병원마다 전화해서 환자 설명하고
가능한지 확인하고 거절 당하고를 반복하더라고요.
‘제가 그냥 병원 안갈게요’라고 말하고 싶을만큼 환자를 인계하는 과정이 어려웠습니다.
결국 가까운 병원 다 못가고 최근 진료 및 치료를 받고있는
분당까지 가게되었습니다.

관내에 환자가 생기면 출동해야해서
멀리 이동은 어렵다고 말씀해주셨는데
환자(저)를 받아주는 인근 병원이 없어 분당까지 가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마음속에 소방 공무원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오늘 그 마음이 더 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도 제가 하는 영역에서 소방 공무원의 환경과 위상이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감사함을 갚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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