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지역내 건강이 좋지않아 도움을 요청하는 어르신을 위해 119신고를 통해 구급대원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달간 병원에 가겠다는 약속을 하셨다가 어기시는것을 반복하면서 저도 지치고 어르신의 건강도 점점 안좋아져 가고있던중에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잘 체크하시고 어르신을 설득해서 이송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주어진 업무라 어쩔수없이 하는게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시고 도움을 주시려는 모습을 보고 저도 느끼는게 많은 시간이였습니다.
함께와주셨던 두분의 대원님들 또한 어르신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알아봐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랜시간 씻지 못하시고 용변처리가 되지 않아 악취도 심하시고 여러모로 힘드셨을텐데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세분모두 앞으로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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