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포천시민으로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28일 저녁8시경에 고모리를 지나가며 화재가 난 것을 알았습니다.

일을 마치고 새벽 4시경 귀가하는 길에 계속 작업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포천 새벽은 요즘 상당이 추운 날씨라 저도 야간엔 장갑을 낄 정도인데 얼굴에 검댕이 다 묻어가며 고생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화재난 곳과 저는 상관이 없지만 현장에서 8시간이 넘게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함을 느꼈네요. 8시간이 지난 시간에도 소방차 열대가 넘게 상주하며 후속조치를 하시는 모습에 안전함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사회가 삭막하고 안좋은 일들이 곳곳에 발생하는 가운데 소방관님들의 처우가 좀 더 나아지길 바랍니다.

특히 장시간 재난,구난작업에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부식지원, 난방지원 같은 것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으로서의 바램입니다.

안녕하세요. 포천소방서입니다.

소중한 감사글 감사드리며 감사글은 해당 부서 직원들에게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심도있게 깊이 고려하여 현장활동 대원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지원들을 제공할 수 있는 포천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포천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365일 열심히 일하는 포천소방서장님과 직원들에게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칭찬에 감사드리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라며,

항상 시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포천소방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