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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밤에 출동해주신 소방관 쌤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이주희 작성일 : 2022-11-26 조회수 : 65

안쪽에서 잠금 장치가 눌러진 상태로 화장실 문이 닫혔고, 


화장실 안에 강아지가 갇힌 상황이었는데 문 잠금장치가 고장났는지 


밖에서 일자 쇠막대기 열쇠를 넣어보고, 힘으로 손잡이를 돌려보고, 


온갖 방법을 써도 안 열리더라고요. 


관리사무소 쌤들도 자리에 안 계시고, 강아지는 안에서 계속 낑낑대며 짖고 


제 심장은 벌렁거리고 발만 동동 구르던 때 119가 생각났어요. 


한번도 119에 전화해 본 적이 없어서 이럴 때 전화걸어도 되나 싶어


죄송한 마음 한가득이었는데, 5분만에 출동해주신 세 분의 소방관 쌤들이 


결코 쉬운 작업이 아니었는데도! 신속하게 닫힌 문을 열어주셨어요. 


잠금장치늬 나머지 잔해는 제가 치우겠다고 하니 


남은 잠금장치 부분이 의도치 않게 문을 또 잠기게 할 수 있고, 


잔해에 손이 다칠 수도 있다며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셨습니다. 


 


소방관 쌤을 이렇게 가까이 만나본 적이 처음이었는데 


정말 감사하고 든든했어요.


세분이 세세한 업무를 딱 나눠 군더더기없이 일처리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내게 무슨 일이 생겨도 신속하게 달려와 해결해 주시겠구나 하는 무한신뢰가 생기더라고요! 


음료수 하나 못 드린게 너무 죄송할 따름이었습니다. 


 


성함은 못 여쭤봤지만 11/24 밤 9시에 의왕소방서에서 출동하신 세분 소방관 쌤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치지 마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래요! :-) 


 

[답변]감사합니다. 의왕소방서입니다.
작성자 : uiwang 작성일 : 2022-12-06 조회수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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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당시 출동 나갔던 의왕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원입니다.


저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칭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음료수보다도 따뜻한 신고자분의 글이 저희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되었습니다.


소방관으로서 다시 한번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날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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