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오전 중 저희 아버지께서 코로나로 인한 구토 증세와 심한 발열로 인해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을때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병원까지 안전하게 도착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셨던 오남소방서 119 안전센터의 임소미 대원님과 운전해주셨던(성함을 모르는) 대원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위급 상황중에 저희 어머니께서 연락을 취하셨고 많이 두렵고 걱정스러운 상황이였지만 두분께서 정말 친절하게 그리고 침착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고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마음 같아서는 직접 찾에 뵙고 인사 드리는게 도리이겠지만 공직에 계신 분들이라 이런 상황이 난처 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렇게 글로나마 대신하게 됐습니다.
임소미 대원님과 동행해주신 대원님 뿐만 아니라 오남소방서 119 안전센터에서 일하시는 모든 대원님들, 더 나아가 모든 소방서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연말에 더 사건 사고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바라건대 부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앞으로도 저희 가족처럼 도움이 필요한곳에 빛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