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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구급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 박서연 작성일 : 2022-12-18 조회수 : 60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이제서야 구급선생님들께서 감사인사드립니다. 저번주 14일 아침 날씨가 춥고 길이 빙판길이라 애들이 학교에 등교한다고했을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맞벌이라 데려다 줄 형편이 아니라 애들에게 조심해서 가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출근했습니다.  근무시작한지 얼마 안돼. 학교 담임선생님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둘째가 다리가 심하게 다친것 같다고 빙판길에 넘어졌다는 겁니다. 우려했던게 현실이 된거죠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급히 회사를 나와 학교에 갔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구급차를 불렀다고 하시며 걱정말라고 하였습니다. 학교에 도착한 순간 구급차가 보였습니다. 안도와 불안이 교차하는 순간입니다. 김미애선생님과 임종구선생님께서 저를 안심시키시고 저의 애의 상태를 확인하였습니다. 걱정했던것 만큼 큰 부상은 아닌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조금 안정이 되었습니다.  김미애선생님께서는 병원가는 동안 꼼꼼하게 발을 체크하시면서 치료하고나서도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로상태도 안좋은데 임종구선생님께서는 잘도착하도록 해주셨습니다. 응급실에서 체크 후 정형외과로 치료하러 갈 때도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치료를 잘 받았습니다. 지금은 움직임이 조금 불편하지만 처음보다 많이 좋아졌습니다. 소방서 구급선생님들의 고생에 저희들이 많은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김미애선생님과 임종구선생님께서 감사드리며 올 한해 잘마무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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