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인 남사 소방서에 재직중이신 김봉수 팀장님과 팀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12월14일 폭설이 내려 저희 센터로 진입하는 곳이 눈으로 덮여 진입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급한 마음에 어느 곳에 연락 할 바를 몰라 119에 신고접수 하게 되었습니다.

제설작업은 관내 읍면사무소 또는 동네 이장님 등 관계자가 진행 해야 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지만 다들 이런 외진 곳까지는 해줄 수 없다는 답만 돌려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봉수 소방관님과 대원분들께서 흔쾌히 제가 부탁드린 곳까지 오셔서 직접 염화칼슘을 뿌리고 제설작업을 마무리 해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스러웠는데 오히려 이런 구간이 있는지 모르셨다며 알려주셔서 감사하다는 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읍,면 시에서 모두 나몰라라 하는 상황에서 시민이자 자영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너무나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였지만 소방관님의 도움으로 오신 손님들께서 무사히 돌아가시고 저 또한 안전히 귀가 할 수 있었습니다.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만한 구간을 투철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으로 춥고 힘든일을 마다하지 않고 나서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가시는 길에 다시한번 안전한지 점검해 주시고 또 걱정해 주셨습니다.

이런 분들이 계셔서 저희 같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 할 수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칭찬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시 한번 용인남사소방서 김봉수팀장님과 팀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용인소방서 홈페이지 관리 담당자입니다.

올려주신 칭찬글은 해당 직원들과 용인소방서 전 직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직원들에게 힘이 되는 칭찬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