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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손성영반장님, 주대권반장님, 소연주반장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 김덕선 작성일 : 2022-12-30 조회수 : 114

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향년 87세) 작년에 낙상을 3번이나 하셔서 3차례나 입원하고 이


제는 걷는것이 어려운 상태가 되셨습니다. 늘 조심한다고 하였는데도 올 2022년


12월을 보내며 12일에 코로나 확진을 받으셨고 열이 39도로 올라가셔서 결국은


입원을 하는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런저런 어려움속에


오늘 12월 30일에 퇴원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못앉을실것이라는 상황을


예상하지 못하고 차를 가지고 퇴원할 병원에 도착하여 수속을 하던 중 아버지께서


2주간의 병원생활을 누워만 계셔서 앉지를 못하는 상황이 된것입니다.


부랴부랴 사설시설에 연락하니 그곳도 스케줄이 있고 언제 가능할지를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결국 병원의 도움으로 자차의 좌석을 최대한 앞으로 당기고


병원근무자님들의 도움으로 안전벨트와 옆에서 잡고하여 간신히 집까지는


도착하였는데, 그다음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억지로 내리다가 또 낙상을


하는 상황에 처할까 넘 조심스럽게 해도 휠체어에 앉힐수가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아버지는 반팔티셔츠에 옷도 젖어 있어서 정황상 빠른 조치가


안따르면 또 감기에 걸려서 힘들어 되실상황으로 되고, 함께 병원에 갔던 남편도


출근으로 더 이상 도울수가 없고 집에 계신 엄마도 걱정으로 눈물만 짓고 계신


상황에 혹시나하여 화성소방소에 연락하여 사정을 말씀드리니 원래는 안되는


일인데 요번에만 해 드리겠다고 출동해 주셨습니다.


손성영반장님, 주대권반장님, 소연주반장님의 차분한 조치와 노력으로 아버지는


낙상없이 무사히 집안의 병원용침대로 옮겨졌고, 지금은 주무시고


계십니다. 넘 고마운 마음을 이글로 전하고자 합니다.


늘 우리곁에서 말없이 도우시고 함께해주시는 모든 소방대원님들과


특별히 손성영반장님, 주대권반장님, 소연주반장님 3분의 반장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향남에서 김덕선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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