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아버지께서 평소 투석중이신데 혈관자체가 약해서 가끔 지혈이 안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괜찮다가 갑자기 그렇게 피를 뿜어내는걸 보고 깜짝 놀랬어요.
그런데 사실 예전에도 한번 그런적이 있었는데 그때 대원분이 좀 까칠하셔서 불편했는데 어제 대원분께서 너무 친절히 잘 압박해 주시고 대화도 잘 받아주시고 너무 감사해서 병원 나가시는길에 너무 감사해서 인사했지만 그걸로는 부족해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모든 소방대원분들 너무 존경하고 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감사드려요.
항상 몸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새해에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그런데 성함은 잘 몰라서 죄송해요.
여기 저녁 6시가 안되서 일어난 일이고 상천에 와주셨던 분들입니다.
피가 많이 뿜었는데 덕분에 침착하게 잘 저도 따라갔습니다.
진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