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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화성소방서 태안119안전센터 출동대원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작성자 : 안은주 작성일 : 2023-01-06 조회수 : 99

안녕하세요.


2023년 1월 1일 16개월인 저희 아기가 경련을 하여


오후 4시 36분에 119에 신고전화 후 가까운 봉담소방서에 응급차가 없어


다른 곳에서 출동해 늦어진다는 얘기를 듣고 112에 전화하여 도움을 청했습니다.


112도 빠르게 올수 없을 것 같다하여 자차로 이동하려고 하는 중 


오후 4시 40분 010-****-****으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빠르게 가겠다는 얘기를 하셨으나 마음이 너무 급해 우선 1층으로 내려왔고


다행히도 경찰분들께서 오셔서 근처 원광종합병원까지 태워주셨습니다.


저희 아기 몸에 션트라는 기구가 있어 진료받던 병원이 아니면 치료받기 힘든케이스입니다.


출동하시면서 원광병원에 문의해보셨지만 진료가 안된다고 하니 그쪽으로 가고 있으니 기다리라고 하셨습니다.


도착한 구급차를 타고 이동중 아주대도 알아보았으나 안된다고 하셨고, 


치료받는 신촌세브란스에서는 가능하다고 하니 신촌세브란스 응급실까지 데려다 주셨습니다.


빠르게 데려다 주신 덕분에 치료받고 무사히 퇴원해서 집에 왔습니다.


그날 저도 정신이 없고,  너무 놀라서 출동하신 분들의 이름을 물어보질 못했습니다.


그날 제가 기억하는거는 세 분의 소방대원분들, 


여자소방대원분께서 응급실을 알아보시며 통화하실때 말했던 태안119 OOO이 라고 하셨던 기억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서울로 가는 구급차안에서 나때문에 이렇게 멀리와서
나보다 더 급한 다른 누군가가 제때 도움을 못받을까봐 죄송했습니다.


출동해주셨던 소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화를 할까 하다가 실례일것 같아 글로 대신 합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무사히 집에 올 수 있었습니다.


모든 소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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