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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경기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소방관분들을 격려해주세요.

1월9일 저녁 8시 경 어깨탈골된 저를 의왕 시티병원으로 이송해주신 세분의
작성자 : 이경애 작성일 : 2023-01-12 조회수 : 71

1월9일 월요일 저녁이구요. 


필라테스 운동중에 오른쪽 어깨가 탈골되어 극심한 고통에 아파하고있었습니다.


평소같으면 빠진어깨는 십여분안쪽으로 다시 돌아오는것을 알기에 저는 사실 119를


센터에서 불렀지만,  막상 도착전에 제어깨가 돌아와 헛고생을 하게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있었거든요.  필라테스 내부가 매우 협소했고, 베드등 구조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


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너무 아파서 비명을 질렀고, 가까이 다가오지도 못하게할 지경


이었으니까요.  그런저를 차분히 호흡하게 해주시고, 불안하지않게 해주시고


울퉁불퉁한 길도 조심조심 운전 도 조심히  잘 병원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119구급차를 타고 이동하며 느낀것이 제가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어떻게 그상황을


조치할수있었을까 싶고 지금도 그생각을 하면 아찔하기만 합니다. 


직업은 다양합니다.  그렇지만,  너무도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든분들께 너무도


감사드리고싶어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2023년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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