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6일, 저의 생명을 살려주신 김혜미 구급대원님(구급), 문희찬 구급대원님(운전) 정말 감사드립니다. 

  12월 16일 오후 4시쯤 집에서 갑자기 호흡곤란이 와서 부모님께서 119에 전화하여 구조요청을 하셨습니다. 많이 춥고 눈도 오고 차도 많이 막힌 날이라 집까지 오시기 힘드셨을 텐데 전화로 계속 의료지도 해주시면서 와주셨습니다.

  계속 기절하고 상태가 나빠지던 저는 결국 구급차 안에서 심정지가 오게 됐습니다. 김혜미 구급대원님께서 심폐소생술을 잘해주신 덕분에 약 3분 만에 다시 살아날 수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계속 빠르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잘해주신 덕분에 저는 뇌손상, 신체손상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병원에 도착하기 전까지 고비가 많았는데 그때마다 구급대원님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과 처치 덕분에 이후에 치료도 잘 받고 잘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눈도 오고 차도 많이 막힌 날이라 운전 어려우셨을 텐데 안전하고 빠르게 운전해주신 문희찬 구급대원님 덕분에 늦지 않게 병원에 도착하여 잘 치료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를 받아주는 병원이 없어서 병원 찾을 때까지 이곳저곳 돌아다니느라 더 힘드셨을 텐데 안전하고 빠르게 저를 받아주는 병원으로 데려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늦지 않게 잘 치료받고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정신을 잃고 급격하게 나빠지는 저의 상태, 받아주지 않는 병원들, 막히는 도로상황 등으로 인해 많이 힘드시고 당황하셨을 텐데 구급대원님들께서는 침착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하시며 저를 살리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심정지에서 다시 살아난 뒤로도 맥박이 거의 잡히지 않던 저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병원에서도 급사했을 확률이 컸다고 이렇게 잘 회복된 건 정말 하늘에 감사해야 하는 경우라고 할 정도로 저의 상태는 정말 위독했습니다. 제가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를 받으며 늦지 않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게 해주신 구급대원님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신 덕분에 병원에서 잘 치료받고 퇴원하여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이상없이 다시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저의 가족들과 저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구급대원님들께 정말 감사한 마음입니다. 구급대원님들께서는 저의 생명의 은인이십니다. 

  다시 한번 저를 살려주시고 이상없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해하며 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정말 너무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평택소방서입니다.

위 글을 해당 구급대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후유증 없이 건강 잘 회복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일상으로 돌아가 항상 건강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평택소방서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해당 구급대원께서도 건강 이상없이 완쾌하셔서 정말 기쁘다고, 건강하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하셨습니다.

항상 제 자리에서 열심히하는 평택소방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