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오후 5시 30분경 딸아이가 갑자기 두통을 호소하여 자가로 병원가던중에 도로가 막혀 119구급차(이상혁, 이민형대원님)의 도움으로 여기저기 인근 병원에 환자수용 연락해보시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주셔서 진료받게해 주셨습니다.

이송중에도 지속적인 문진과 체크도 꼼꼼하게 해주셨습니다.

병원도착해서 접수하러 가신동안 휠체어가 밀리지않도록 발로 고여주시는 섬세함까지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딸아이가 아프다니 제가 예민해져있는 상태에서도 대원님들은 너무 친절하게  응대해주셨어요.  어제 귀가해서 생각해보니 미안하고 감사함에  글로나마 마음을 전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저희시민들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데 건강하시고, 재해없는 행복한 나날이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출동했던 하남소방서 구급대원 이민형, 이상혁입니다.

직접 센터 앞까지 찾아오셔서 신고하시던 그 다급하고 절실한 마음이 아직도 생생히

와 닿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남겨주시는 격려의 말씀 감사드리며 따님께서 치료 잘 받으셔서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귀댁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겠습니다.